#1 억새 명소 각흘 명성 종주 백패킹 <각흘산><명성산>
억새 축제가 끝나기 전 날짜 잘 맞춰서 다녀온 각흘명성 종주 백패킹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멋진 경험이었다. 명성산은 예전에 혼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억새가 피기 시작하는 초 가을에 다녀와서 완전 은빛은 아니었다. 그래서 다시 한번 오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친구들, 동생과 함께 종주를 하게 되었다. 각흘명성종주 15km 나에게는 첫 종주라서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집앞산인 사패산도 집 대문부터 정상 찍고 오면 11km 4km 차이쯤이야?? ㅎㅎ 들머리로 이동하기 전 산정호수 맛집인 옛날전통 된장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들머리인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으로 이동했다. 각흘산에서 시작해 명성산으로 끝나서 들머리와 날머리가 다르기 때문에 차 한 대는 날머리인 포천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에 주차 후 다른 차 한 대..
2023.12.11